중국인 유학생 당녕화 박사취득후 광서성 재경대학 교수공채 최종합격 |
---|
세한대학교 대학원 2018년도 후기 졸업생 당녕화(32세, 경영학박사 영득)씨가 중국 광서성 재경대학에 교수로 공채에 합격하여, 8월에 최종발령을 받고 9월부터 강단에 서게 된다는 기쁜 소식이다. 중국인 유학생인 당영화는 2008년에 우리 대학에 학사편입 이후 석사, 박사과정을 성실 근면의 면학정신으로 꿈을 이루어 냈다. 박사논문 지도교수인 정기영교수(경영학과)는 “당영화씨가 중국 광서성 대학교수로 ‘금의환향’한 일은 우리 대학으로도 매우 경사이지만, 지도를 맡은 교수로서도 매우 가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많은 동료 및 후배 유학생들에게는 큰 귀감이 될 것이다. 특히 언어문제를 극복하고 표절을 철저히 검증하는 우리나라에서 어렵게 박사논문을 통과한 것에 대해 칭찬한다” 고 소회를 밝혔다.
박사과정 중 본교의 공자아카데미에서 해외교류 지원, 중국어체험마을 운영 등에 참여한 경력 그리고 우리 대학의 자매대학인 중국 청도대학에서의 수업 통역 등이 본인의 역량이 일취월장하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교수 초빙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은 계기가 되었다고 당영화 박사는 말했다. 또한 그는 출국의 변에서 “최근들어 한·중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교류가 적은 중국 남서부 지역과의 학문 및 학생교류에 가교 역할을 할 것이며 동시에 중국내 인재양성에도 힘쓰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안종기 대학원장은 당영화씨는 떠나는 날 공항에서도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메시지와 카톡을 남길 정도로 예의도 발라 틀림없이 중국에서 명성을 얻는 교수가 될 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종기 대학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