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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14년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일자리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특화사업과 이와 관련된 지역고용 포럼사업 및 연구 사업을 말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세한대학교와 함께 ‘이모티콘&캐릭터디자인개발 취업•창업과정’으로 당진시가 2014년 전국지방 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8천 5백만 원의 인센티브(전액국비)를 이용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당진시 지역경제과와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평생교육원에 공동으로 개발한 이모티콘&캐릭터디자인 개발과정은 당진시가 틈새시장으로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철강, 전기, 전자분야에만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을 이모티콘&캐릭터디자인개발 취업•창업과정으로 새롭게 시도한 것은 창조경제를 표방하고 있는 현 정부와 맞고 지역에 소외된 젊은 여성 그리고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교육대상은 충남 지역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현재 실업상태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특히 당진시 인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및 청년으로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분이라면 한번 도전할 만하다.

특히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컴퓨터를 좋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은 여러분의 참여를 적극 기다린다는 교육기관인 세한대학교의 입장표명이 있었다. 교육기간은 오는 6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방학 기간 동안에 이루어진다. 수강료, 식비, 교통비, 교재비 일체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다.

원서접수방법은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ife.sehan.ac.kr) 및 fax(041-359-6100)로 접수가능하다. 또한, 당진시청 지역경제과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방문접수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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