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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생활관 소방안전교육 실시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생활관은 지난 4월 30일 오후 11시 관생 261명 대상으로 ‘2014학년도 1학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안전교육(화재대피훈련)은 생활관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동선과 화재예방을 숙지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이황범 생활관장이 총괄 지휘한 가운데 직원 4명, 자치위원 3명, 현장 실습학생 17명을 포함하여 총 25명의 관계자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훈련지휘, 화재발생 장소 및 화재 경보 벨 작동, 화재대피방송안내, 대피 행동 요령, 화재대피 피난동선 훈련, 응급구조로 진행됐다.

또한 초동진화를 위해 소화기 사용법과 소화전을 통해 화재를 진압하는 방법을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실습함으로써 화재에 대한 대처방법과 경각심을 고취시킨 훈련의 장이 되었다.

특히, 생활관은 다수의 학생이 24시간 생활하는 장소로서 화재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사소한 부주의, 발화요인이 될 수 있는 물품에 대해 철저히 단속을 하고 있다.

▲ 관생 여학생 대표가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직접 실습하고 있다.
 

▲ 관생 남학생 대표가 소화전 사용법을 숙지하고 직접 실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