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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제9기 영암군 왕인대학 수료식 성료

 ▲ 영암군 왕인대학 수료식에서 세한대 정기영 평생교육원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정기영)은 지난 12월 11일(수) 오전 10시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9기 영암군 왕인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제9기를 맞이한 왕인대학은 60세 이상의 어르신 120명에게 지난 2월 20일(수)부터 12월 11일(수)까지 1년여동안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교양, 의학, 예술, 상식 등 교육프로그램과 자치위원회 취임식, 어버이날 행사, 춘계현장학습(세한대학교-건강검진 및 전통연희학과 공연과 개그우먼 장미화 특강), 노인의날기념 왕인대학 노래자랑, 추계현장학습(곡성 태안사), 수료앨범사진 및 장수사진촬영, 수료식 및 한마당축제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진행했다.

정기영 평생교육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한 수료생들에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김일태 왕인대학장은 "영암군의 노인복지정책의 성과 달성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교육과 운영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하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하셔서 노후생활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111명이 수료하여 1기부터 9기까지 1,184명을 배출됐으며, 11명에 대한 개근상과 최무호 자치위원회장, 김준호 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의 공로상 표창이 이어졌고 한마당축제에서는 난타, 우리춤체조, 실버댄스, 벨리댄스, 마술, 남․여 가수, 품바, 목포시립국악원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기쁜 마음으로 수료식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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