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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학과 제10회 분과학술제 & home coming day 개최

세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11월 16일(토) 구암관에서 열린 제10회 분과학술제 & home coming day를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분과학술제는 물리치료학과 분야에서 이슈가 되는 각각의 주제들을 정해 발표함으로서 전공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졸업동문들을 포함하여 여러 선후배 간의 유익한 만남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송태정 부총장의 축사를 비롯해 이준희 학과장의 개회사, 목포한국병원 물리치료실 이혁 부실장의 강연, 각 분과별로 학술발표, 졸업 동문의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목포한국병원 물리치료실 이혁 부실장의 “바른 자세교육 및 임상 도수치료”라는 주제로 임상에서 사용되는 실제 도수치료법을 설명해주며 열띤 강연을 하였다.

이어서 4개의 분과학회에서는 담당교수의 지도 아래 분과학회장을 중심으로 각 학회소속의 학생들이 준비한 발표가 시작되었다. 대체학회는 박승규 교수의 지도하에 water cure, 관절학회는 양대중 교수의 지도하에 “Mulligan technique을 이용한 두통치료의 접근방법”, 근육학회는 강정일 교수님의 지도하에 “The myth of core stability”, 신경학회는 이준희 교수의 지도하에 “motor control”에 대한 주제로 학술발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졸업동문인 송중섭(01학번, 신촌 세브란스병원)은 “cardiac rehabilitation”라는 주제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임상에 관련한 정보들에 대해 특강을 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물리치료학과의 전통 있는 동아리 사진부(Photo One Shot)에서는 정기적인 단체출사와 개인 활동으로 카메라에 세상과 생각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열었으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의학지식과 최근의 학술적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시는 4명의 담당교수님들의 추천도서 전시, 물리치료학과 1학년 학생들의 장기자랑 등이 마련되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세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앞으로도 더욱 깊이 있고 유익한 분과학술제를 개최함으로서 대외에 학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들과 임상선배들의 화합의 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