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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강창구)는 오는 10월 17일(목)과 18일(금) 양일간 지역민을 대상으로 ‘제6회 2013 중국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2007년 중국 청도대학과의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며, 한·중 우호증진과 중국문화 소개와 중국문화체험을 통해 양국의 문화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거행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문화축제는 공자아카데미와 목포시 하당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각각 진행되며, 한·중 노래 경연 대회, 한·중 상식 퀴즈대회, 중국 예술 공연, 중국 전통 의상 패션중국 요리 체험 등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중 노래 경연 대회는 한국인은 중국노래를, 외국인은 한국노래를 부르도록 규정을 적용하였으며, 한·중 상식 퀴즈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중국유학생과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뤄 한국과 중국의 상식 문제를 맞춰보는 프로그램으로 기대가 크다.

한·중 노래 경연대회, 한·중 상식 퀴즈대회, 중국어 편지 쓰기 대회 등은 사전에 접수를 받아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자를 선정한다.

특히 중국 무술 전문가 초청 공연, 중국 전통 악기 연주, 변검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특색 있는 중국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6회 2013 중국문화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홈페이지(http://gj-ko.sehan.ac.kr) 및 문의전화(061-287-35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