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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한대학교 특수교육과는 2013년 교원임용고사에서 8명이 최종 합격하여 공립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교사로 임용되었다고 밝혔다.

2003년 개설된 이래 매년 7~8여명 교원임용고사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세한대학교 특수교육과는 전남지역의 대표적인 특수교육 교원 양성기관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 특수교육 관련 학회를 개최하는 등 전남지역 특수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는 2017년까지 특수교사를 7,000명 증원하겠다고 밝혀 향후 더 많은 특수교사 채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교육과 최상배 학과장은 “고시원 운영과 멘토링제 등 맞춤형 교육이 점차 성과를 보고 있으며, 향후에 전남과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특수교육 교원 양성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3년 교원임용고사 합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남 : 류경렬, 강미정, 김휘진, 이다솜

광주 : 김영규, 김형철

전북 : 우현진

경기 : 홍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