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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기술교육과 졸업생 김민섭 교사의 열정,

기술교육 발전을 위한 전남지역 기술교사 모임 결성

▲ 전남지역 기술교사 모임 진행을 맡은, 세한대 기술교육과 졸업생 김민섭 교사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 졸업생인 김민섭 교사(목포 하당중학교)의 추진 하에 지난 13일(토) 목포하당중학교 기술실에서 전남지역 기술교사의 창립 모임을 갖았다.

 전남지역 기술교사모임은 기술을 교육하는 교사들이 같이 모여서 연구하고, 토론하고 실습하면서 기술 교육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는 취지로 결성되었다.

▲ 생명기술 실습으로 메세지 콩 만들기 들고 함께 기뻐하는

세한대 기술교육과 졸업생 김민섭, 김준수 교사와 김성일 학과장님

 이날 기술교육과 김성일 학과장의 축사와 생명기술 실습으로 메세지 콩 만들기 실습시간과 임원 선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기술교육과 김성일 학과장은 “전남의 기술교사는 연령대가 높거나 최근 5년 내에 임용된 자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기술교육 활동에 적극적이지 못했다”며 “이제 젊은 교사들이 앞서서 모임을 결성하고 이끌게 됨으로써 전남의 기술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 한다”고 축사를 했다.

 한편, 오는 9월에 순천에서 두 번째 모임을 갖을 예정이며, 모임에 대한 세부 사항은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와 협조하여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