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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kg이하 용사급 이지민 금메달    ▲105kg이상 정창조 은메달

세한대학교 씨름부(감독 오현민)는 지난 6월 23일~29일까지 경북 상주에서 열린 제67회 전국선수권씨름대회에서 세한대학교 씨름부 이지민(생.체2) 학생은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정창조(생.체3)학생은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지민(생.체2)선수는 95kg이하 용사급 예선전에서 한송근(단국대), 윤재헌(용인대), 서장원(중원대) 선수를 들배지기와 잡채기 기술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하였으며, 4강전에서는 손동우(영남대)선수를 가볍게 2:0으로 이기며 결승 진출하여, 김민우(경남대)선수에게도 뒷무릎치기와 잡채기 기술을 선보여 2: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사급 대학부 랭킹 1위 정창조(생.체3)선수는 (105kg)이상 장사급 예선전에서 김윤수(용인대)선수와 박성용(영남대)선수를 가볍게 밀어치기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해 결승 진출전에서 김재환(용인대)선수를 2:1로 힘겹게 이기며 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임진원(경기대)선수에게 2:1로 져서 큰 아쉬움을 남겼다.

세한대학교 씨름부는 2012년 대학부 최우수선수(정창조)를 보유한 팀으로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며 더욱더 큰 발전을 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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