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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한대학교, 호주 힐스 국제학교와 골프 교류

‘제2회 코리아 힐스 국제 주니어 골프대회’ 개최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오는 7월 17 - 18일 양일간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C.C.)에서 2013 세한대학교 총장배 제2회 코리아 힐스 국제 주니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세한대학교와 호주 힐스 국제학교(Hills International College)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제2회 코리아 힐스 국제 주니어 골프대회는 호주, 일본, 대만, 태국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총 5개국 국제 주니어 선수들과 국내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하며, 골프 영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세한대학교는 국내 대학이 주최하는 국제 주니어 골프대회를 최초로 개최하였고, 올해 2회째를 맞이하였다.

본 대회는 본선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정해진 홀 전체의 스코어를 더한 후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니어대회 최초로 실시간 라이브 스코어링 시스템 방식을 도입하여, 학부모님들 및 지도자들을 위한 보다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의 종합 우승자 1명에게는 1년간 호주 힐스 국제학교에서 골프 & 영어 프로그램(Golf & English or Schooling Program)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분야별 남녀 우승자 총 3명에게는 힐스 국제학교에서 한 달간 골프 & 영어 프로그램 수료의 기회 뿐 만 아니라 세한대학교 골프경영학과 입학 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장학 증서가 제공된다.

호주 힐스 국제학교는 호주에서 최초로 골프 전문 육성학교를 설립해 골프 분야의 명문이라고 알려져 있는 학교이다. 2012년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청야니(曾雅妮), 2011년 PGA US 오픈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제이슨 데이(Jason Day)’ 등 세계적인 골프선수를 배출한 학교로도 유명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세한대학교 골프경영학과장 송원익 교수는 “박세리 키즈들의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은 한국 골프시장의 골프 대중화로 이어졌고, 한국 골프문화와 골프 경기력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골프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연령대가 낮아졌고, 저변 또한 증가 추세에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더 좋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고, 주니어 선수들에게 추억이 남는 대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전했다.

2013 세한대학교 총장배 제2회 코리아 힐스 국제 주니어 골프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한대학교 골프경영학과 홈페이지(http://golf.sehan.ac.kr) 및 세한대학교 골프경영학과 문의전화(061-469-1291, 1294, 129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