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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한대 공자아카데미, 중국 원어민 교사 직무연수 성료

▲ 2013 호남지역 중국 원어민 교사 직무연수 참여자들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강창구)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호남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원어민 교사들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중국 대사관 교육처가 주관하고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하여 총 80여명의 호남지역 중국 원어민 교사들이 참여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자아카데미 맹주억 원장의 한국대학생 수업관리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 방법, 중국어를 가르치는 교육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질 높은 교육을 위한 교수법 등 알차고 실용적인 강연이 진행됐다.

 직무연수에 참여한 중국 원어민 교사는 “이번 연수과정이 좀 더 많이 활성화 되어 교수법도 익히고 교사간의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강창구 원장은 “호남지역 중국 원어민 교사들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호남 지역이 중국어 교육의 전문 기지(基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중국어 교육의 보급화뿐만 아니라 중국 원어민 교사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홈페이지(http://gj-ko.sehan.ac.kr) 및 문의전화(061-287-3504)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