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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한대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의 주관으로 해양레저학과 학생들, 세일링 요트로 독도탐방

■ 탐방기간 중 국제요트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서남권의 해양레저 활동상을 부각

■ 러시아-한국-중국을 잇는 남해안 루트 개발로 목포의 지역경제 발전과 새로운 도약기 마련

■ 목포권(목포요트마리나)을 중심으로 한 전남권 해양레저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기회 마련

 ▲ 2008년 세한대 해양레저학과 코리아컵 참가 당시 경기모습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세한대학교 2013 독도요트탐방’이 오는 4월 20일(토) 목포요트마리나에서 탐방단 발대식 및 출항식을 가진 후 목포를 출항 여수, 거제도, 부산, 후포, 독도, 울릉도를 돌아 5월 28일(화) 다시 목포로 귀항하는 바다 뱃길 1,000해리를 잇는 독도요트탐방 대 장정이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작년 10월 23일 해양레저학과 학생들이 “독도사랑수호대’ 발대식을 가진 후 세한대 SRL 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이 지원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금년 독도요트탐방(5월 4일~5일)을 위해 경상남도 후포까지 이동하는 동안 제1회 남해안컵 국제 크루저요트대회(여수-거제-부산, 4월 23일~26일)와 부산 수퍼컵 국제요트대회(부산 수영만, 4월 26일~28일) 그리고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후포-독도-울릉도-후포, 5월 16일~22일)에 전라남도 지역을 대표하여 참가함으로써 서남권의 해양레저 활동상을 부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 세한대 해양레저학과 독도탐방 항해훈련

특히, 2008년부터 세한대학교에서 자체 건조한 순수 국산요트로 독도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는 등 2010년부터 전남-제주 국제요트레이스 및 여러 해양레저활동을 기획하고 주관하면서 서남권 해양레저 시대를 개척한 세한대학교 SRL 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남해안 세일링 루트를 개발하고, 목포요트마리나가 향후 러시아-한국-중국을 잇는 국제항로의 Stopover-Point(중간 기항지) 마리나로 자리매김하여 목포의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목포요트마리나 증설계획에도 커다란 역할을 하여 목포가 해양레저산업을 통하여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레저학과 독도사랑수호대의 금번 독도요트탐방, 남해컵, 부산 수퍼컵 그리고 코리아컵 국제요트레이스에 세한대에서는 44피트급 세일링 요트와 34피트급 레이서 요트 두 척과 해양레저학과 학생들 20여명이 참여를 하며,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해양레저활동을 확산시키고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과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생생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세한대 해양레저학과 독도요트탐방 해양훈련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