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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한대학교 대표단(총장 이승훈)은 지난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국가대학을 비롯한 베트남 외국어무역대학, 베트남 순화국가대학, 베트남 순화음악학원등을 방문하여 각 대학의 국제교류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교환학생 및 교환교수 프로그램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세한대학교는 한․중․아세안대학의 설립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실용음악, 뮤지컬, 뷰티미용 등의 특성 학과에 대해 소개하였다.   

    

   하노이국가대학(인문사회과학대학)은 1945년 설립되었고 재학생이 13,000여명, 대학원생은 3,000여명, 교수는 500여명에 이르며, 16개의 전공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하노이국가대학(외국어대학)은 처음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 학교이며, 12개종의 언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의 세종학당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순화국가대학 하속 외국어대학은 영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9개의 외국어 전공을 설치하고, 주로 사범계역 교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본과에는 석․박사생을 포함한 5,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순화음악학원에는 교향악대, 종합음악대학 등 6개의 음악대학이 있으며, 사범음악 전공, 연구생 양성을 주로 하고 있다.

   세한대학교는 2013년 2월 22일 하노이국가대학(사범대학)과 2월 23일 순화국가대학(외국어대학) 및 순화음악학원과 양교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세한대학교는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 태국 등의 국외대학 방문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유학생 모집의 기회를 확대하고 각 나라별 관심 전공을 중심으로 교류를 증진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