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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강창구)는 2월 9일 중국에 귀향하지 못한 전남 및 목포지역 중국 원어민 강사들을 초청하여 2013년 계사년 신년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중국 주한대사관 교육처 유발 서기관이 함께 참석하여 중국 원어민 강사들과 매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발 서기관을 비롯하여 중국 원어민 강사들은 중국의 명절 전통 음식인 교자(餃子/중국식 만두)를 함께 만들며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으며, 이 외에도 중국 의상쇼, 태극검 공연 및 다양한 게임 등을 통해 자신들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또 유발 서기관과 중국 원어민 강사들은 중국 CCTV에서 방영하는 신년 축하 방송을 함께 시청하고, 중국에 있는 가족들과의 화상통화를 통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중국 원어민 강사들은 “이번 춘절(春節)에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해서 매우 아쉬웠지만, 타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고향 친구들과 함께 매우 즐겁고 뜻 깊은 춘절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러한 모임을 가질 수 있게 해 준 중국 주한대사관의 유발 서기관과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앞으로 지역에서 활발한 중국어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광주, 전남지역에서의 중국어 교육 및 교류의 거점 기지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홈페이지(http://gj-ko.sehan.ac.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061)287-3504

<교자(餃子) 만들기 1>

<교자(餃子) 만들기 1>

<중국 의상쇼>

<행사 진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