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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같은 역전 드라마 연출한 세한대 - 남부대에 후반전만 내리 3골 몰아쳐, 3대2 역전승... 조2위로 본선 22강 진출
작성자입시관리자
등록일2021-08-19 17:32:16

[보도자료]기적같은 역전 드라마 연출한 세한대 - 남부대에 후반전만 내리 3골 몰아쳐, 3대2 역전승...
조2위로 본선 22강 진출

● 세한대 전현영(1학년, 32번/FW), 후반전 83분 역전골 선물, 최고의 수훈선수로 등장
● 세한대 김도윤 감독의 용병술이 돋보인 경기

기사작성 : 2021.08.19(목) 16:30

19일(목) 오전 10시30분, F구장(365구장)에서 열린 백두대간기 제57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2조 2위를 결정하는 세한대(김도윤 감독)와 남부대(김성욱 감독)의 경기는 0대1, 0대2, 1대2, 2대2, 3대2의 경기결과에서 보듯이 기적같은 역전 드라마를 연출한 세한대의 막판 뒤집기 승리로 끝나 세한대(2승1패)가 경희대(3승)에 이어 백두대간기 2조 2위에 올라 본선 22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양팀 모두 1승1패로 오늘(19일) 경기에서 세한대는 반드시 승리해야 본선 진출이 가능하고, 남부대는 무승부만 거두어도 득실차에 앞서 조2위로 22강전 진출이 가능한 다소 여유가 있었던 경기였다.

경기시작부터 남부대는 세한대를 세차게 몰아치며 전반전 20분, 김우열(2학년, 4번/DF)과 전반전 34분 이정오(2학년, 19번/FW)가 세한대 수비수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득점에 연결시켜 0대2로 리드를 지키며 전반전을 마무리 하였다.

세한대 선수들은 남부대에 패배를 의식한듯 침체된 분위기속에서 전반전을 마쳤으나 하프타임에 김도윤 감독은 " 경기를 절대 포기하지 말고, 후회없는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경기, 경기장에서 쓰러질 각오를 다하고 경기를 끝내자. "고 선수들을 격려하고 다짐하였다.

후반전에도 남부대의 퍄상적인 공세는 계속되었지만 세한대 골키퍼 박영완(1학년, 1번/GK)의 선방쇼가 3~4차례 이어졌으며 김도윤 감독의 성공적인 선수교체 용병술이 돋보이고 김수현-강주형 코치의 선수들을 향한 목소리가 경기장을 쩌렁쩌렁하게 울리며 코칭이 선수들에게 침투되기 시작하였다.

이제 세한대의 기적같은 역전 드라마가 연출된다.

후반전 54분 세한대 골게터 김동안(2학년, 4번/FW)이 1골을 따라 붙었고, 후반전 교체멤버(46분) 박천준(3힉년, 24번/DF)이 후반전 69분에 2대2 동점골을 넣었으며, 역시 교체멤버(58분)로 들어온 전현영(1학년, 32번/FW)이 후반전 83분 역전 세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대반전을 이끌어 냈다.

다급해진 남부대는 최소한 무승부라도 하고자 막판 공격을 여러차례 시도하였지만 세한대 수비수가 잘 막아내며 끝내 승리의 여신은 세한대의 손을 들어 주었다.

세번째 역전골을 성공시킨 세한대 전현영 선수는 " 그동안 팀의 백업(Back Up) 요원으로 경기에서는 후반전에 기용되었으나 팀 승리에 공헌을 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많았다. 오늘도 기용해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리며 팀 승리에 한 몫을 담당하여 정말 기쁘다.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팀에서 꼭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 "고 최고 수훈선수의 소감을 밝혔다.

세한대는 백두대간기 1조~6조의 2위팀들과 22강전 토너먼트 추첨을 실시한다.

2020년 7월 12일, 세한대학교 영암캠퍼스에서 당진캠퍼스로 연고지 변경을 실시한 축구부는 선수들의 교육훈련 및 운영, 학업, 취업 등에 세심한 신경을 쓰고 주위를 기울여 축구부의 소통과 변화, 성장 및 발전 등을 위해 " 지도자와 선수 간담회, 각종 강연회 개최, 학생선수 중심 축구부 운영, 학업 집중 프로그램 진행, 프로 및 세미프로 취업, 협력단체와 MOU 체결 및 이행 등에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고 밝혔다.

세한대의 기적같은 역전 드리마 연출이 비단 오늘에 끝나서는 않되며 승리를 향한 집념이 계속되어 학교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고 축구부의 건승과 아름다운 발전을 기대한다.

영싸커 대표 김성수
nr5626@hanmail.net
http://cafe.daum.net/kjs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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