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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아카데미, ‘중국 빈곤 퇴치 성과 사진전’ 개막식 성료
작성자평생교육원
등록일2021-06-14 20:32:36

중국 빈곤 퇴치 과정과 성과를 담은 사진 60여 점 18일까지 전시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김재원)는 지난 7일 세한대학교 목포교육원 2층 전시실에서 이달 18일까지 2주간 열리는 사진전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진전은 전라남도와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주최로 마련됐으며, 2012년부터 8년 동안 중국 빈곤 퇴치의 성과를 담은 중국 신화통신사 보도사진 63점이 전시된다.


  이날 행사에는 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총영사, 김종식 목포시 시장,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 박영식 전라남도 국제관계대사, 박홍식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이혁제 전라남도의회 의원, 조옥현 전라남도의회 의원, 박용 목포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일 열린 사진전 개막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는 중국의 빈곤퇴치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도와준 한국의 각급 정부와 각계 우호 인사에게 감사를 전하며, 올해 초 시진핑 주석과 문재인 대통령이 함께 ‘중한 문화교류의 해’를 선포한 것과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언급하면서 내빈들이 사진전을 통해 중국을 더욱더 깊고 객관적으로 이해하여 양국의 각 분야 교류 협력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중국 빈곤 퇴치 사업의 성과는 비단 중국 내에서 성과뿐만이 아니라 세계 빈곤 퇴치에도 그 노하우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세계적 의의가 있으며, 중국 정부와 국민들이 많은 노고로 이루어낸 빈곤 퇴치 성과이기 때문에 그 과정과 성과를 기록으로 남겨 전시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 시장은 빈곤 퇴치라는 것은 중국 정부의 목표가 아니고, 전 인류의 목표이자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여기며 중국 정부가 세계 빈곤퇴치 사업의 모범국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승훈 세한대 총장은 “중국이 빈곤 퇴치 성과를 이룬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세한대와 공자아카데미는 양국 민간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전 개막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의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주말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 및 관람신청은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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