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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과 관련하여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2월 18일 오전 11시부터 당진캠퍼스 본관 5층 공연장에서 가족과 친지, 보직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두 분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유철환 학교법인 문화학원·삼일학원 이사장에게 명예 교육학박사학위를, 전민식 파워텍 대표이사에게 명예 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차원에서 간소하게 치루어 지거나 약식으로 진행된 것이다. 학사와 석사 학위 수여식은 행사자체를 취소하고 학과별로 학위 증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박사학위 수여는 참석인원이 적어 총장실에서 대학원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하였다.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를 통하여 학사학위 628명, 석사학위 20명 ,박사학위 6명 ,명예박사 2명 등 총 6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으며, 이승훈 총장은 학위수여 식사를 통하여 전달한 “4년 동안 배운 실사구시 학문을 바탕으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바라며, 졸업 후에도 모교 발전에 지속적 관심과 사회곳곳에서 세한인의 자부심이 돼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전달했다.

한편 대학에서는 졸업을 축하하고 정든 모교를 떠나는 추억을 남기고, 기념하기 위하여 찾아오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하여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 프랑 카드를 게시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