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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교육학전공 박사과정생(중국인유학생) 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본교 대학원의 교육학과 재학 중인 박사과정생이 2019년 5월 31일에서 6월 1일, 제주대학교에서 개최된 2019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학술대회에 세한대학교에서는 지도교수 3명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12명이 참가하였으며, 특히 유학생들은 한국 학회와 학문적 풍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는 반응이다. 최우수상 수상은 ‘효과적인 교수의 요소 탐색을 위한 연구동향 분석’ 주제로 포스터 세션에 참가한 본교 박사과정생 유사녕(刘思宁)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연구주제와 연구절차가 탄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논문상 외에도 우수상(무효로, 武晓璐) 및 장려상(이영희, 李英姬) 도 수상하여 세한대 박사과정생들의 연구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주제발표에서도 ‘한국과 중국의 모바일러닝 연구동향 비교 연구’라는 주제로 예단(倪丹) 학생이 발표자로 참가하여 관련 연구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는 1995년 창립되었으며, 미디어, 교수전략 및 방법, 교육공학 등 관련 전문 학술단체로 KCI 급 ‘교육정보미디어연구’를 발간하고 있는 유수 학회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주대학교에서 개최되었음에도 전국에서 약 250명의 교수, 연구자, 석․박사 연구생들, 교육미디어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참가하여 학술대회의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학회는 연 2회 개최되는 학술대회에서 석, 박사과정생들의 연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포스터(poster)세션을 마련하고 우수논문에 대해 시상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