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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한국인문학진흥원과 업무협약식 체결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부설 세한인문과학연구소와 사단법인 한국인문학진흥원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당진캠퍼스 본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세한대에서는 당진캠퍼스 남궁승태 교무처장, 심성석 사무처장, 강창구 인문과학연구소장, 이영환 인문과학연구부소장, 이영오 해양레저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한국인문학진흥원에서는 윤용섭 원장, 김종희 부원장, 윤광섭 한국인문학진흥원 부설 민텔연구소 대표, 윤동일 민텔연구소 소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문학 소양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융·복합적 창의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지역인문학 확산을 위한 행사 개최 및 협력 △실사구시 실천을 위한 정보 교환 및 전문인력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의 내용으로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특히, 세한대학은 실사구시를 바탕으로 하는 교육 이념을 실현하는 지역연계 강소대학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인문학 사업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한국인문학진흥원과 긴밀한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대학의 역량을 증진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인재의 올바른 인성과 전문역량을 갖춘 글로벌 융복합 창의 인재의 산실로서 시대적 사명에 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