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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유아교육과, 모의수업 경진대회 개최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지난 7일 정보관에서 유아교육과 전 학년 학생들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의수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학생의 참여와 수업중심의 수업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취업역량 강화와 현장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에 필요한 교재교구를 직접 제작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유아의 수준에 맞는 교수방법으로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는 4학년 황예지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4학년 홍유지 학생이, 우수상은 4학년 김민영 학생이 차지했다.

조숙영 유아교육학과장은 “유아교육과 4학년 학생들은 지난 5월 한 달간의 교생실습을 마치고 실습기관에서 수업역량을 모두 인정받아 졸업 후 임용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세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017년 교육부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2017년 졸업생 취업률도 100% 달성해 지역사회 유아교육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