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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2017 원동컵 국제범선원거리대회 해단식 개최
작성자홍보과
등록일2017-10-31 14:12:47

세한대, 2017 원동컵 국제범선원거리대회 해단식 개최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지난 24일 당진캠퍼스에서 ‘2017 원동컵 국제범선원거리대회를 참가한 요트팀을 위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승훈 세한대 총장을 비롯해 최미순 한류문화컨텐츠대학장, 남궁승태 교학처장, 이상완 사무처장, 조이현 평생교육원장, 송영학 취업창업지원센터장과 해양레저학과 교수와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2회째를 맞았던 원동컵 국제 범선 원거리 대회에는 최미순 세한대 해양레저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이영오 해양레저학과 교수를 포함한 8명의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세한대 요트팀이 구성됐다.

 

세한대 요트팀은 지난 915일부터 29일까지 1415일간 중국 청도에서 출발하여 임자도 앞까지 23일간 세일링으로 도착하여 전남 목포에서 열린 다도해컵을 참가하고 다시 청도로 돌아가는 2017 원동컵 국제 범선 원거리대회를 참가했다.

 

이들은 한국, 중국, 프랑스, 호주, 러시아, 대만 등 6개국 8개 팀과 열띤 레이스를 펼친 결과 목포에서 청도구간 4위를 기록해 참가상과 소정에 상금을 획득하였으며, 국제경기운영능력을 탄탄히 갖추어가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세한대 요트팀은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요트대회는 물론 최근 중국청도와 한국목포의 300해리(왕복1,000km)를 횡단하는 원동컵국제범선경기 참가를 통해 양국가간 환황해권의 해양레저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세한대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 교수학습지원센터, 취업창업지원센터에서 공감형 창의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승훈 총장은 세한대 요트팀의 안전항해 무사 귀환을 축하하며 지금보다 더 왕성한 활동과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요트 관계자는 원동컵 조직위가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제범선원거리대회를 기획하고 있다앞으로도 세한대 해양레저학과 요트팀의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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