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물리치료학과는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장이 요구하는 휴먼케어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재학생들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로부터 위탁 운영되는 세한대 홈케어사업단과 연계하여 지역 내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가방문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병원들과 산학협력체결을 통해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제공과 졸업 시 취업의 기회를 마련하여 사회적 요구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의료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물리치료사 면허증 합격률과 취업률 역시 95% 이상으로 전국 대학의 평균보다 상당히 비교우위에 있다는 것에 이 학과의 큰 자랑거리이다.

언어치료청각학과 경우 언어재활사(구. 언어치료사) 및 청능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희소성이 있는 학과다. 교내 언어청각임상센터와 장애 및 재활 관련 기관과의 산학협력체결을 통해 임상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의 특수학교 및 장애인요양원,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청능재활 및 언어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바탕으로 세한대 언어치료청각학과는 언제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특히 언어치료청각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CASS(Corea Audiologist StudentS)는 지난 8월 의료 혜택이 열악한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의 다람살라(맥간/ 맥그로드 간즈 (McLeod gani)의 양로원을 방문해 90여명의 청각검사를 시행하고, 보청기 약 50여대를 기증하여 청력검사와 보청기 기증 등 재능봉사를 실시했다.

작업치료학과는 전남지역 최초 4년제 개설되었으며, 2013년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95%이상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는 이 학과는 현재 국내 대학에는 전국적으로 많지 않는 실정이다. 이로써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진학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세한대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언어치료청각학과, 작업치료학과는 취업과 직결되는 국가고시 합격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평균 합격률보다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인을 양성하는 학과로 사회복지와 상담을 융합한 특성화학과이다. 2015년 고용노동부의 향후 10년간 한국의 직업전망에 대한 보고에 의하면, 사회복지사가 13개의 직업군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취업률이 높고 수요가 많은 전도유망한 학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복지상담학과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한편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는 세한대학교 보건복지계열 학과는 2018학년도 수시 모집을 앞두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han.ac.kr )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