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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 세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인기만점 학과로 ‘우뚝’
작성자홍보과
등록일2017-09-06 17:28:11

세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인기 만점 학과로 우뚝

·중 애니메이션 시장 잇는 가교 역할 톡톡


 


현대시대는 창의와 창조, 상상력이 동원되어 새로운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는 시대이다. 이 같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분야가 바로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이다.

 

만화애니메이션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산업에 대한 원천 콘텐츠로써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출판 만화시장은 급격히 축소로 이어지고,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로 데뷔한 웹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웹툰 작가들이 유명세를 얻고 공중파 방송에까지 출연하고 있어 젊은 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웹툰 인재를 양성하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 대한 예비대학생들의 입학문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충남 당진 소재의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2017학년도 수시 입시 경쟁률이 14:1에 이를 정도로 학생들의 지원율이 높은 편에 속한다.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세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웹툰을 중심으로 한, 2D, 3D애니메이션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과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다양한 캐릭터 개발이나 일러스트 등의 창작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전문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만한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국제적 트렌드와 전문적 감각을 갖게 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조득필 학과장을 비롯해 우수한 교수진이 포진돼 글로벌 시대 한·중 만화애니메이션 교류 역시 앞장서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중국 교류 터전을 닦아 온 세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중국 학생들의 유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중국과 한국을 동시에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있어 이 대학의 특성화로 평가되고 있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관계자는 중국 청도국제대학 졸업예정인 학생들이 세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서 졸업 작품 심화교육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실무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에게는 국제적인 마인드와 전문성 형성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로 작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국 청도국제 대학의 교수진과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 간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한·중 애니메이션 시장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세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서는 현재 2018학년도 수시 모집 접수를 앞두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han.ac.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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