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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사회복지상담학과, 나래울 공모전 입상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사회복지상담학과 ‘유성매직 동아리’는 지난 9일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의 대학생 프로그램 공모전에 출전해 전국 대학의 총 10개 팀 중에 입상했다.

사회복지상담학과 설기훈(3학년), 원대섭(2학년), 김나경, 박민경(1학년) 학생 등으로 구성된 ‘유성매직 동아리’는 공모전 준비를 위해 한 달 동안 사업계획서 및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했던 열의가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전에서 유성매직 동아리는 어르신이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내용을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에게 강의하는 프로그램으로 팀별로 장애인이 함께 수강하는 융합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설기훈 학생은“이번 공모전을 함께 한 학생들이 본인들의 아이디어가 사업계획으로 구성되는 것을 보면서 이론적으로 배우는 것보다 훨씬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었고, 다른 학생들의 발표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자극 받았다”고 말했다.

박현숙 사회복지상담학과 학과장은 “공모전 참가 기회를 통해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들이 더 큰 성장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