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세한대 태권도학과,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은메달 2개 획득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남 사천 삼천포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8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 여자 대학부 경기에서 은메달 1개와 남자 대학부 경기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세한대 김소형(-49kg) 선수는 8강에서 김주희(한체대) 선수를 이겼으나 결승전에서 박선아(경희대) 선수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만족하게 됐다. 또한, 세한대 김종곤(-58kg) 선수는 결승전에서 박종현(한체대) 선수를 만나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회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태권도팀 선수단이 참여하는 겨루기대회로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3위 안에 입상한 2명의 선수들은 2018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갈 수 있는 티켓을 획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