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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항공서비스학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자원봉사 기본교육 실시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항공서비스학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에서 단체 의전 및 시상식 지원에 선정되어 지난 6월 2일 당진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참여 및 사회공헌 동력 축적, 관련 교과목개설, 사전교육 등의 지원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맺었다.

이 날 항공서비스학과 박윤미 교수, 양지인 교수,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 50명(의전 분야 자원봉사자 40명, 시상 분야 자원봉사자 10명), 백석대학교 스포츠과학부 재학생 20여명과 평창 조직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은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에서 소양교육 및 의전교육, 매너교육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1차는 6월 2일 세한대학교에서 진행하였으며, 2차는 오는 6월 9일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윤병인 항공대학장은 “세한대 항공서비스학과의‘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참여는 학생들의 사회참여 의식을 고취할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투철한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한 국제적 감각을 지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김수진 학생(항공서비스 2)은“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에서 의전 및 시상 분야의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갖춰야 할 자세, 서비스 매너 등 봉사자로서의 마인드를 다질 수 있는 값진 교육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5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교통물류학과가 신설되어 항공대학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