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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해양레저학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펼쳐

학생들의 재능기부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해양레저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화성뱃놀이축제’에 세한대 해양레저학과 40명의 재학생들이 진행요원으로 참여해 해상요트승선체험, 해상안전요원으로 축제진행, 요트 운항과 안전관리 등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세한대 해양레저학과는 화성시 문화재단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국가의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산학정보 교환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상생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는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 두 곳에서 열린 ‘2017경기국제보트쇼’ 행사에 해양레저학과 30명의 재학생들이 진행요원으로 나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세한대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이 주관한 ‘2017영산강종합수상레저 스포츠 대회 및 체험’ 행사 역시 해양레저학과 20명의 재학생들이 진행요원으로 나서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봉사활동 등을 수행해나가고 있다.

김형서 해양레저학과장은 “지역의 행사 진행요원으로 참여한 우리대학 해양레저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소속감과 보람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여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한대 해양레저학과는 현장실무 능력 함양과 스포츠이벤트 진행 노하우 습득을 위한 다양한 대회 참여를 통한 특성화교육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