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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노르웨이 포키호그스콜 대학과

태권도 체험프로그램 개최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는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암캠퍼스 연희관 2층에서 노르웨이 포키호그스콜(FOLKEHOGSKOLE) 대학과 ‘태권도 기술전파를 위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날 세한대 태권도학과 재학생 120명을 비롯해 노르웨이 대학생, 사범 20여명, 학과장 및 지도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세한대 태권도학과 재학생과 노르웨이 대학생들은 갈고 닦은 태권도의 진수를 마음껏 선보였다.

<세한대 태권도학과와 포키호그스콜 대학 단체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노르웨이와는 첫 번째로 진행하는 국제교류프로그램으로 준비운동,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각 체급별로 겨루기 대항을 실시, 우리나라 태권도 기술을 전파하는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최공집 학과장은 “우리 대학 태권도학과는 태권도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을 학과 비전으로 삼고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국제교류체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교수진들은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 전문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겨루기 준비를 위해 몸을 푸는 학생들>

한편, 세한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상위권을 휩쓰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전국 태권도학과의 입지 또한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