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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요트팀 “원동컵 국제범선 원거리대회” 한국대표로 참가
작성자홍보과
등록일2016-10-28 11:45:29

세한대학교 요트팀 원동컵 국제범선 원거리대회한국대표로 참가

-원동컵 계기 중국 청화대, 청도과학대와 친선요트교류-

 

지난 107일 부터 20일 까지 목포시와 중국청도시 간 실시된 원동컵 국제 범선 원거리 대회에 세한대학교 요트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유일하게 참가하였다.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최미순(목포시 요트협회장)교수를 단장으로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교수를 포함한 8명의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요트팀은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였다.

 

주요 일정을 보면 10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일에는 청도 인쇼어 경기, 10~13일은 청도-목포 간 외양경기, 14일에는 목포 인쇼어 경기, 15-17일에는 목포-청도 간 외양경기, 19일에는 시상 및 폐막식을 갖었다.

 

<▲원동컵 개막식 후 기념 촬영>

 

이번 대회는 중국 청도시 중대국제범선경기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목포시, 목포시 요트협회, 청도시, 청도시 범선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전라남도와 세한대학교에서 후원하였다.

 

참가팀은 5개국(한국, 러시아, 호주, 프랑스, 중국) 68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10여일 동안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결과 1위는 러시아 세븐피트팀, 2위는 호주 도일팀, 3위는 프랑스 베네토팀이 수상하였고, 세한대 요트팀은 스페셜 상을 수상하여 1000달러를 상금으로 받았다.

 


<▲세한대팀 스페셜상 수상 후 기념 촬영>

 

금년 원동컵 대회는 시범경기로 환황해권 요트루트 확보와 양국간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되었고, 향후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로 대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그리고 내년에는 다도해컵 국제 요트대회 기간 중 한국을 거쳐 일본의 후쿠오카 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대회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목포 위원장을 맡은 세한대학교 최미순 단장은 원동컵 국제범선 원거리 대회에서 세한대학교 요트팀이 중국의 청화대학과 청도과학대학과의 친선교류를 통하여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향후 대학 간 해양레저 분야의 국제적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이번대회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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