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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아름다운 밥 한끼’ 선행 캠페인 화제
작성자홍보과
등록일2016-10-10 16:06:36

세한대학교, ‘아름다운 밥 한끼선행 캠페인 화제

- 교수들의 제자 사랑을 담은 음악과 밥 한끼 나눔 이벤트 “DoSi ” -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실용음악학과 교수들이 제자 사랑을 담은 아름다운 밥 한끼 DoSi 나눔 이벤트를 펼치고 있어 화제이다.

 

실용음악학과에서는 올해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본교 근학관 앞마당에서 <세한 버스킹 런치 콘서트 “DoSi >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공연은 음악이 흐르는 신명난 캠퍼스 만들기라는 기치를 내걸고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음악적 기량을 향상시키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공연이 회를 거듭할수록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매주 공연을 꼬박꼬박 챙겨보는 DoSi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세한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이다.

 

  <공연중인 실용음악학과 학생들>

 

<공연을 즐기고 있는 재학생들>

이번 도시락 이벤트는 어려운 경제적 사정으로 점심을 거른 채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교수들이 “DoSi 공연의 네이밍에 맞게 도시락도 먹으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제자들을 위한 도시락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실용음악학과 학과장 김영준 교수는 학생들이 식사 걱정 없이 건강한 학창시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은 실용음악학과에 소속된 교·강사진들이 시작했지만, 전체 교직원들과 재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가슴 따뜻한 세한 감동릴레이 캠페인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시락 이벤트와 공연을 기획·주관하고 있는 김영준 교수는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다 알 정도로 제자사랑이 유별나다. 이러한 소소한 선행 덕분에 모처럼 따뜻한 교정의 모습이 한껏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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