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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지난 2016년 7월 7일(목) 오전 9시 영암캠퍼스 구암관 컨벤션센터에서 ‘세한대학교·천진사범대 합작 교육·경영 대학원생 11기생 학위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료식에는 중국 천진사범대학에서는 백학군 교육대학원장을 비롯하여 이효나 원무위원회 주임을 비롯하여 교육학과 석사과정생 137명과 경영학과 석사과정생 144명 등 총 300여명이 수료식에 참석하였다.

이승훈 총장은 수료식 치사를 통해 “2015년도에는 한․중 간 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되어 앞으로 더욱 더 교류가 많아질 것으로, 이에 발맞추어 영예로운 석사 학위를 취득하게 될 여러분들은 양국 간 교류 협력 분야의 확대에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이제까지 닦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안목을 갖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고 당부했다.

이번 11기생들은 6월 28일 입국하여 14박 15일 일정으로 세한대학교 영암캠퍼스에서 논문심사, 산업체 현장견학 및 목포시장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였으며,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명의 중도탈락자 없이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 한·중합작 석사과정 프로그램은 한국 세한대학교와 중국 천진사범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운영 프로그램으로 2003년 1기생을 시작으로 2015년에 12기생이 300명(교육 150명, 경영 150명) 입학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206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한·중간의 주요 교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