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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2016 대학운동부지원사업’ 선정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지원하는 '2016대학운동부지원사업' 대상대학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1억 2천 52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받는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대학운동부 활성화를 통해 한국 스포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대학의 경쟁력 있는 운동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한대 체육부는 올해 창단한 배드민턴을 포함한 유도, 사격, 태권도, 야구, 축구, 씨름, 여자농구, 럭비, 바둑, 카바디 등 11개 부분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내년에는 여자축구부도 창단 예정에 있다.

작년에 세한대학교는 1억 4천 650만원의 지원금 받았으나, 올해는 2천만원 가량의 줄은 1억 2천 52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작년에 비해 지원금이 줄어든 감이 있으나, 입시비리, 성폭력, 폭력, 승부조작, 조직사유화, 도핑 등으로 2015년 사업신청에 배제된 대규모 선수 육성 대학이 회원대학으로 참여하면서 전체적으로 줄었으나, 세한대학교는 82개 대학 중 5위로 많은 금액을 지원받았다.

금년 심사 위원장으로 본교를 방문한 고려대 사이버대학교 한종우 교수는 세한대학교가 운동부를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탁월하며, 체육시설규모면이나 사업계획서 및 증빙서류들을 타 대학에 비해 잘 준비해서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고 하였다.

박희석 체육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위에 선정되어 기쁘며, 11개 운동 종목에 적절하게 분배하여 더 좋은 성적이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작년 지원금으로 전용 운동부헬스장 설치와 훈련용품 및 훈련비의 효율적 사용으로 여러 종목의 경기 성적 향상에 기여하고 지도자, 선수, 학교가 유기적으로 시스템이 갖추어진 결과라고 하였다.”

- 체 육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