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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2016 영산강 종합 수상레저 스포츠대회’를 영산강에서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레저스포츠 체험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6 영산강 종합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 는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세한대학교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단장 최미순교수)이 주관하는 대회로 오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영암군 세한대 앞 세한교 인근에서 개최된다. 주종목은 래프팅, 카약, 윈드서핑, 딩기요트이며, 체험종목은 제트스키,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드론조종 등 보기만해도 스릴 넘치고 다양한 수상레저종목들이 진행된다.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최미순 교수는 영산강 종합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를 통하여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영산강에서 청소년들의 열정과 패기 그리고 모험심을 기르고, 청소년, 대학생, 지역민의 수상레저 스포츠의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소년에게는 건강한 신체단련과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수상레저스포츠 바람을 불러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작년 대회는 대회 참가자 및 체험자가 2,200여명, 행사 진행요원 및 외부인사가 26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관계자 들로 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어 금년 대회는 다체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종목을 더 확대하여 참여자가 대폭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 중, 고, 대학생 및 일반인, 동호인이 참가하여 축제 분위기 속에서 선의에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며, 종목별로 ▲래프팅은 고등부, 일반부, 가족부(성인 2인, 중학생 3인, 초등학생 3인) ▲카약은 1인승, 2인승(고등학생이상) ▲윈드서핑은 청년부, 장년부, 마스터즈부 ▲딩기요트는 레이저, 호비브라보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3등까지 상금과 메달이 주어진다.

체험은 빠른 스피드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모터보트와 제트스키, 그리고 동료들과 갈이 즐길 수 있는 바나나보트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요즘 젊은이들과 산업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론 조종체험을 무료로 할수 있고,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50여명의 자전거 동호회에서는 영산강 길을 퍼레이드 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