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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세한대 총장, 중국자매대학 방문

사천성, 광서성 대학 교류협력 확대 기대

 

이승훈 세한대 총장이 6박 7일간의 중국 사천성 3개 대학과 광서성 3개 대학 및 자치구 교육청 방문을 모두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미순 교육인재개발처장, 손다옥 한중아세안대학 외사처장이 동행했다.



이 총장은 중국 출장기간 중 우리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서화대학(사천성 성도시), 광서사범학원(광서성 남녕시), 계림여유학원(광서성 계림시)을 방문하여 각 대학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협의한 결과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교환학생과 학술․문화교류 및 교수교류 등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사천성 성도시에 위치한 사천공상학원, 사천대학금강학원을 방문한 이 총장은 대학 관계자들과 협의에서 추후 양교 간의 MOU 체결을 통해 상호 실질적인 학생교류 및 학술․문화 교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이 총장은 13일 광서성 남녕시로 이동해 광서장족자치구교육청을 방문해 진빈 청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광서성 내 대학과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 청장은 우리대학교와 중국 자매대학 간의 교류협력 사례를 듣고 양국 교육 교류에 큰 역할을 한 이 총장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였으며 동시에 우리대학교의 중국교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 마지막 방문교인 계림의학원(광서성 계림시)과의 협의에서는 간호학과 및 재활 관련 유관 학과 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실질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추후 양교의 교류는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되었다. 계림의학원은 광서성 내 의료․과학 연구의 중심으로 임상대학과 간호대학이 두각을 나타내는 대학이다.

▲11일 중국 성도시에서 이승훈 총장을 비롯한 서화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교의 교류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협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오후 이승훈 총장을 비롯한 우리대학 및 사천공상학원 관계자들이 협의 후 기념 사진촬영을 했다

▲14일 이승훈 총장을 비롯한 우리대학 관계자들은 광서장족자치구교육청 방문, 진빈 청장 및 관계자들과 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