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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캠퍼스 평생교육원, 직업교육과정 개설해 지역민에게 인기

▲ 지난 3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교육생들은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생애전환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개설해 제2의 인생설계가 필요한 중장년층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해 9월 경찰청공고 관련하여 민간경비 교육기관 지정신청서를 접수하여, 12월 23일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 최종 지정받았다. 민간경비 교육은 경비지도사, 특수경비원,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등 3개 교육 중에서 세한대 평생교육원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기관으로는 당진 1곳, 천안 2곳, 세종 1곳 등 충남지역 4곳에서만 지정받았으며, 당진, 서산, 홍성, 예산, 보령, 아산 등 인근지역의 120여명의 중장년층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더불어 경기도 평택시, 시흥시,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중장년층들까지도 교육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송영학 평생교육원 부원장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퇴직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대상으로 인생재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면서 “앞으로 당진시를 비롯한 서산시, 보령시 등 인근지역의 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경비업체에 취업까지 연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평생교육원은 직업교육과정으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과목인 학점은행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점은행제 사회복지현장실습과목은 당진시 인근지역에서 처음으로 교육부로부터 평가 인정받아 지역민들에게 교육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 2016년 2학기 사회복지현장실습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ife.sehan.ac.kr) 또는 전화(041-359-6058)로 상담 가능하다.

[보도 언론사]

한국대학신문 :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58372

대전투데이 : http://www.daej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