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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3월20일 ~ 31일까지(12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송화럭비전용구장에서 전국춘계 럭비리그전에서 본교 럭비부가 B조 우승을 하였다. B조에는 세한대, 원광대, 부산대, 서울대가 있으나 서울대는 부상선수가 많아서 참석을 하지 못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세한대학교는 첫 경기를 부산대학교를 만나 36대3으로 대승을 거두웠으며, 두 번째 경기에는 원광대학교를 만나서 역전에 역전을 거두어 22대18로 세한대학교가 짜릿한 승리를 하였다. 춘계리그전은 2014년도에 B조 우승을 하였고 금년에 또 코리안리그 겸 춘계리그전에서 B조 우승을 하였다. 이번대회에 최우수선수 및 우수지도자상은 세한대학교에서 최우수선수(류태현 생활체육 3년), 최우수지도자(최창렬 세한대학교 럭비 감독)이 뽑혀 세한대학교 이름을 알렸다. 럭비부는 대회를 마친 뒤 경기분석 및 향후대책을 연구한 결과 기본기 및 경기규칙 등이 1부리그에 입성하기에는 미흡하며, 경기감각의 둔화로 집중력이 결여되고 팀 전수 완성도 미흡상태에서 잦은 실책을 발생하는 등 단조로운 공격과 수비 패턴으로 상대의 공격과 수비를 제압하지 못하였다는 경기분석을 하였다. B조 우승은 하였지만 정교한 플레이와 잦은 실수를 줄일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기력을 더욱 향상 시켜 A조 진출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할 예정이다. 참고로 A조에는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단국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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