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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당진캠퍼스는 17일 오전 10시 아름답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이팝나무, 개나리, 장미 백일홍 등 다양한 조경 수목을 식재했다.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에서는 운동장 주변과 도서관 주변에 친환경 녹지휴게 공간을 조성해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운동과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승훈 총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가 교직원 모두에게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러 넣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재학생들과 교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과 학교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보다 쾌적한 캠퍼스 공간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 마무리로 주변 환경미화도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