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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중국 청도대학과 해양레저 국제교류 ‘활발’

‘2016년 다도해 국제요트대회’ 중국청도대학 요트팀과 청도범선협회 참가 결정

해양레저 국제교류프로그램을 통해 해양레저산업 발전에 기여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지난 3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해양레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청도대학과 靑島市帆船協會(청도시범선협회)를 방문했다.

먼저 4일 우리대학은 이승훈 총장을 비롯해 최미순 다도해국제 요트대회 조직위원장, 박희석 부위원장, 이영오 안전관리위원장, 손다옥 홍보위원이 참석하여 중국청도대학 범약빈 교장, 유기 외사처장 외 관계자 10여명을 만나 해양관련 프로그램 교류 및 파견에 합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 청도대학은 ▲2016 다도해 국제요트대회 참가 ▲다도해 국제요트대회 국제심판 및 임원진으로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청도대 국제교류학원과 신ㆍ편입생 유치에 관련된 내용도 함께 논의가 되었다.

다음날 5일은 중국 청도범선협회의 왕보기 회장, 고군 청도 부비서장, 유위 청도범선협회 경기부장, 신극강 협회이사, 왕취방 운동센터 이사 등을 만나 2016년 다도해 국제요트대회에 파견하기로 최종 합의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한·중·일 환 황해권 해양관광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하고, 오는 7월 당진시에서 실시되는 해양학자대회에 왕보기 회장 초청을 충청남도와 당진시에 청도시 교류 협키로 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한대학교는 해양레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해양레저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한대학교와 청도범선협회 관계자들의 회의


▲좌: 왕보기 회장과 이승훈 총장,  우: 최미순 다도해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