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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재개발처 취업·창업지원센터, 제3회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실시

세한대학교 교육인재개발처 취업·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1월 9일 14시 영암캠퍼스 정보관에서 ‘제3회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스마트 청년창업에 대해 재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대학생 청년들에게 창업아이템 제안서를 발표함으로써 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모의 창업기업 CEO로서 능력을 발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정영국 교수가 지도하는 ‘창조테크’ 창업동아리를 비롯한 총 11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각자 구상한 참신한 창업 아이템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1등 1팀, 2등 1팀, 3등 2팀 등 총 4개 팀을 선별했다.

1등으로는 작업치료학과 남홍섭(편한 삶 팀) 학생이 제시한 ‘휴대용 Carrier’가 선정됐으며, 2등은 소방행정학과 이규호(더터비컴퍼니 팀) 학생의 ‘스마트누전차단기’ 아이템이 차지했다. 이 밖에 3등으로는 소방행정학과 조봉균(‘go toward dream’ 팀) 학생의 ‘스마트폰케이스’, 경찰행정학과 김강호(KH 팀) 학생의 ‘자전거용 파우치’ 아이템이 선정됐다.

1등을 수상한 편한 삶 팀의 '휴대용 Carrier’ 아이디어는 평소 캐리어를 들고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갈 때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캐리어의 창업아이템을 제시하여 사업화 가능성이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교육인재개발처 취업·창업지원센터는 대학생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모험정신을 갖고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창업동아리의 활성화와 참신한 창업아이템 발굴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