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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과, ‘제1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 장애체험부스 운영
작성자대외홍보과
등록일2015-04-17 15:30:21

특수교육과, ‘1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장애체험부스 운영

 


 

세한대학교 특수교육과는 417일에서 19일까지 여수엑스포에서 열린 1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에서 전국 유고등학교 학생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자 장애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어울림활동을 통해 장애이해교육 및 통합교육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에 세한대학교 특수교육과는 '장애, 몸으로 느끼다!'라는 타이틀로 청각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체험부스를 진행한다.

 

 

 

청각장애 체험에서는 청각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느껴보기 위해 귀마개를 착용하고 몸으로 말하는 체험, 수화 관련 교구를 이용하여 자기 이름 써보기, 수화로 인사하기 등의 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체장애는 팔에 부목을 대고 과자 먹기, 지체장애 관련 보조기구 소개하기, 휠체어 타고 이동하기 등의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각장애 체험에서는 안대를 착용하고 상자 속의 물건을 만지고 느껴보기, '사랑해'라고 쓰여 진 점자 만져보기, 안대를 착용하고 흰 지팡이를 이용하여 보행하기 등의 체험을 실시하여 체험이 종료되면 느낀 점을 묻고 체험한 학생들의 이름을 점자로 찍어 제공하고 있다.

 

박경란 학과장은 이번 장애체험을 통해 전국의 많은 유고등학교 학생들이 장애를 올바로 이해함으로써 통합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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