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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제보로 알려진 세한대학교 서지은 학생 선행

목포 젠트정보기술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광진 대표가 세한대학교 학생의 선행 사실을 학과 교수님 이메일로 보내져 알려졌다.

지난 25일 오후 4시 목포에 있는 모 은행에 업무 차 들린 제보자는 세한대학교 서지은(유아교육과 3학년) 학생을 포함한 4명의 학생들과 은행 창구직원과의 대화를 우연히 엿듣게 되었고, 서지은 학생 본인에게 더 지급된 현금 100만원을 되돌려주러 은행에 다시 들린 상황을 알게 됐다.

제보자 글에 의하면, 서지은 학생이 은행에서 착오로 지급된 현금을 돌려주지 않았다면, 창구직원은 난감한 상황에 처했을 뿐만 아니라, 업무혼란까지 발생하였을 것이고, 대학교에서 교육을 제대로 받은 학생으로 사회에 나아가 자신의 임무를 휼륭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사례가 학교 내부적으로도 전파되기를 꼭 바란다고 전했다.

선행을 베푼 서지은 학생은 학교생활도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그 행동을 칭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