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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세한스포츠클럽, 2015 종합형 스포츠클럽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업비 3년간 6억원 지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세한스포츠클럽은 2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5 종합형스포츠클럽’ 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사업에서 세한대학교 세한스포츠클럽은 3년간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종합형스포츠클럽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구체화하여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하고,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를 개선시킨다. 주요 운영종목으로는 축구, 야구, 배드민턴, 헬스, 스쿼시, 요가 등으로 대중매체를 통해 회원모집을 할 계획이다.

'2015 종합형 스포츠클럽' 사업은 대도시 6곳, 중소도시 6곳 총 12곳을 선정하여 대도시는 3년간 9억원, 중소도시는 3년간 6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비영리법인을 설립하고 클럽 하우스 및 체육시설을 보강하여 시민의 건강을 위한 체육진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미순 산학협력단장은 “우수한 학교 체육시설을 이용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새로운 롤 모델을 개발하고, 나아가 지역의 소외계층을 참여시키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한대학교 세한스포츠컬럽은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영암군과의 협약을 통해 동·하계 외부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 제공 및 개방형체육시설 지원과 시설비 일부를 지원받고 체육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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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언론사]

한국대학신문 :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45865